내용
4개월 고양이 두마리를 둔 집사입니다. 구조해서 집에 온지 2달 됐고 이제 3차 종합접종을 앞두고 있는 상태예요. 습식&건사료도 지위픽, 오리젠 위주로 먹이다가 간식도 시작해야겠다 싶어 조공 간식을 구입했습니다. 여러가지를 샀고, 하루에 두가지 종류를 1포 나눠 먹이거나 산양유 트릿은 5개 정도 급여했습니다. 그런데... 아가들이 설사를 너무 심하게 하는 거예요. 결국 병원 가서 오만 검사 다하고 한 아이는 3일동안 입원을 했습니다. 3일동안 순수 병원비만 50만원 정도가 나왔네요. 간식 양을 과하게 줬나 싶어 당분간은 모든 간식을 중지했습니다. 그리고 정상변을보길래 산양유 트릿 5개 정도를 급여했어요. (아가들이 너무 좋아했던 간식이라 아주 조금 이것만 주면 괜찮겠지 싶었습니다. 근데 그게 제 잘못이었나봐요) 결국 아가들은 바로 또 설사를 시작했습니다. 이게 문제였구나 싶더군요. 혹시 몰라 고양이 카페에 가서“조공 산양유 설사”검색을 해봤습니다. 찾아보니 저 말고도 몇몇 분들께서 그런 일을 겪으셨더라고요. 이쯤되니 조금 화가 나더라고요. 그렇게 까다롭게 만들었다는 간식에 아주 짧게나마 설사 유발 관련 주의사항 및 초기 급여방법을 적어주셨더라면 이런 일이 없었을 텐데 하고 말이에요. 주변 집사들이 믿고 먹인다기에 이것저것 주문했는데...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2023-01-05 05:38:33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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